韓 테니스 유망주 김서현 ATF 대회 단‧복식 우승 휩쓸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 김서현(13‧금암초)이 아시아테니스연맹(ATF)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김서현은 지난달 27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TF 페낭 대회 결승전에서 김태희(금암초)를 2-0(6-0, 6-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함께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1번 시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 번째 대회 장소인 펄리스로 이동한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지 적응을 빠르게 마쳤다. 2일 ATF 펄리스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 함께 나선 김서현과 김태희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2-0(6-1, 6-0)으로 꺾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다음 날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김태희를 이기며 ATF 대회 단‧복식 우승을 휩쓸었다.
김서현은 "외국 대회에서 첫 성적인데 두 개 대회에서 단, 복식을 모두 우승해 너무 기쁘다. 2주 동안 엄청 더웠는데 지도해 주신 초등연맹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지도해주시는 안길중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라켓을 후원해주는 바볼랏과 의류를 후원해 주는 비트로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전했다.
김서현은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에서 테니스를 시작했다. 2020년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한 김서현은 승승장구했다.
전주 금암초등학교로 전학한 이후 지난해 열린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2세부 여자 단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중학생 나이의 선수도 참여한 ATF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서현은 한국의 여자 테니스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ATF 대회는 초등 선수들이 중학생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대회이지만 대부분의 초등연맹 선수들이 ATF 포인트가 없어 예선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ATF 포인트를 따기 위한 도전을 하려고 한다.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