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곽혜미 기자
▲ 에이티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재계약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전했다.

에이티즈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11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파트.2’ 간담회에서 “멤버들,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2025년 아이돌 그룹의 ‘마의 구간’이라는 7년을 맞이한다.

홍중은 “저희도 내년이면 7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과정에서 멤버들끼리도 굉장히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고 회사랑도 다각도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에이티즈는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고 에이티즈가 해온 스토리를 보면 앞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오래오래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리고 내놓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오래오래 에이티즈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라고 에이티즈 팀워크를 자랑했다.

‘골든 아워: 파트.2’는 에이티즈가 자신들이 사랑하는 방식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사랑’에 대해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자 살아가는 방법으로 정의하는 에이티즈는 매 순간을 치열하게 아끼고, 마음껏 사랑하고, 아파하고 또 고민하며 모든 감정을 충실하게 만끽하는 자신들의 시간에 음악 팬들을 초대한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각자 다른 가치들이 소용돌이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진짜가 되겠다’는 에이티즈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담은 곡이다.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파트.2’는 15일 오후 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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