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어센트가 캐나다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어센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밴쿠버, 토론토, 핼리팩스에서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팬콘을 개최한 어센트는 대만을 거쳐 캐나다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어센트는 오프닝 무대로 '더 리즌'을 선보인 뒤 데뷔곡 '러브 미 두'와 '뷰티풀 걸' 무대를 잇달아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를 찾은 어센트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고,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을 약속하며 보는 재미가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어센트는 JTBC '피크타임'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주문-미로틱'과 '캐모마일' 무대뿐만 아니라 '나이트 체인지스', '버터', '굿 보이 건 배드' 등의 커버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발산했다.
또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의 전 수록곡을 선보인 어센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소화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중간 토크를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인 어센트는 앙코르곡으로 '판타스틱 베이비'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해 마지막까지 팬들과 깊이 교감하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 이후 어센트는 소속사를 통해 "캐나다 에피(공식 팬덤명)들의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에 너무 놀랐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덕분에 모든 게 즐거웠고, 행복했다. 다음에 더 노력해서 다시 캐나다를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요코하마와 나고야, 오사카, 도쿄를 시작으로 대만,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핼리팩스에서 팬콘을 성황리에 마친 어센트는 오는 12월 3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팬콘을 끝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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