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민석. 제공|tvN
▲ 설민석. 제공|tvN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설민석이 4년 만에 '선녀들'로 돌아온다. 

지식 예능의 대표주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6번째 시즌 ‘선을 넘는 클래스’로 컴백, 전현무 유병재 그리고 설민석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12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MBC 새 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 연출 한승훈 권락희, 작가 김수지)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앞 배송 오픈 클래스로,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은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5번의 시즌을 거치며 오랜 사랑을 받았다. 발로 터는 탐사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역사, 예술, 인문학 등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고, 지식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6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선을 넘는 클래스’ 1차 티저 영상은 수많은 역사의 선을 넘어온 ‘선녀들’의 발자취로 시작된다. 그동안 배움 여행을 함께했던 세 남자 MC 전현무와 원년멤버 유병재,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다시 뭉쳐 ‘선을 넘는 클래스’의 컴백을 알린다. 그들은 배움 여행 내공을 살려 이번 시즌에서는 직접 찾아가는 역사 강의를 펼친다. 
 

▲ 제공|MBC '선을 넘는 클래스'
▲ 제공|MBC '선을 넘는 클래스'

특히 '선녀들' 원년 멤버였으나 2020년 연말 논문 표절 논란 속에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던 스타강사 설민석의 귀환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하며 MBC에 컴백했던 설민석은 당시 석사 논물 표절 논란으로 학위가 취소됐던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에 2022년 9월 입학, 역사 교육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책임있는 자세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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