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구준엽 인스타그램
▲ 출처|구준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게 박력 넘치는 뽀뽀를 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여전한 사랑꾼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 

구준엽은 22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I'm back!!!!!!(내가 돌아왔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의 얼굴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미소를 띤 채 장난스럽게 눈을 질끈 감은 서희원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구준엽은 그간 팬들과 소통하던 소셜 미디어 계정이 지난 9월 돌연 폐쇄돼 우려를 낳았다. 이에 대해 서희원 측은 해핑 피해를 입은 것이라며 "계정을 되찾기 위해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연락 중"이라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애를 태웠던 구준엽이 두 달 가까이 중단됐던 계정을 복구하는 데 성공, 돌아오자마자 귀환의 기쁨을 아내와 뽀뽀사진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랑꾼 남편의 애정 표현에 팬들과 동료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구준엽은 2022년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했다. 클론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리던 구준엽,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 사랑받은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극비 연애를 했으나 끝내 결별했던 사이. 2011년 결혼햇던 서희원이 2021년 이혼한 뒤 구준엽이 연락해 다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는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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