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지지 않는 각도' 김연경, 현대건설 잠재운 환상적인 앵글샷…'이래서 배구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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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환상적인 앵글샷으로 라이벌 현대건설을 잠재웠다.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1위 흥국생명과 2위 현대건설의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3-0(25-13, 25-21, 25-15)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현대건설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흥국생명은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 시즌 18승 5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팀 승리를 견인한 김연경이 16득점, 피치가 15득점, 정윤주가 14득점을 하며 세 선수가 45점을 합작했다. 또한 김연경은 100%의 디그 성공률을 보이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이 리드하던 3세트 19-13 상황에서 리시브를 한 뒤, 이고은 세터의 토스를 받아 믿어지지 않는 각도의 앵글샷을 때려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이로운 플레이에 현대건설 선수들은 속수무책 코트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배구 황제' 김연경은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김연경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전반기 막판부터 좋지 못했다. 블로킹이나 리시브도 그렇고 딱히 잘한 게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 이후 얘기도 많이 했고 훈련도 꾸준하게 하면서 준비한 게 오늘 결과로 나온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이고 다음 경기에도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연휴 첫날,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를 선물한 흥국생명은 오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정관장을 만난다.
'경이로운 각도' 김연경, 현대건설 무너뜨린 환상적인 앵글샷
김연경, '바라만 보라고'
김연경, '이래서 배구 황제'
김연경, 설연휴 첫날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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