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화'를 커버한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는 이수연. 제공|토탈셋
▲ '상사화'를 커버한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는 이수연. 제공|토탈셋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수연이 트로트계 '다이아 막내'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수연은 MBN '한일톱텐쇼'에 대세 현역 팀으로 출연해 안예은 '상사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수연은 성인 가수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든 애절한 감성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 절절한 가창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울림을 선사했다.

당시 이수연의 무대에 "노래가 끝나고도 눈물이 안 멈출 정도다. 10살 소녀인데도 한이 있다"며 현역 가수들의 찬사가 이어졌던 가운데 이수연의 '상사화' 클립 영상은 방송이 끝난 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조회 수가 상승, 25일 기준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수연은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 당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울아버지'를 시작으로 38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알린 '내 이름 아시죠'에 이어 다시 한번 1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이수연은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남다른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며 트로트 시장을 이끌 샛별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이수연은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건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대체불가 국민 손녀'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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