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굿데이’ 측이 김수현의 영상을 국내에서는 방치하고 해외 접속을 막았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관계자는 17일 스포티비뉴스에 “저작권 이슈로 특정 해외에서는 원래 비공개 처리돼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굿데이’에서 ‘88나라’ 멤버로 출연 중이었다. 그런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고, 그와 가족이 소유한 소속사를 통해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후 활동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었음에도 사고 수습을 위해 빌려 간 7억 원을 변제하라고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불똥이 ‘굿데이’에게도 튀었다.
여기에 일부 누리꾼은 김수현이 ‘까만 치마를 입고’를 부른 영상을 두고 제작진이 해외 국가 접속은 막고, 한국에서만 여전히 시청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굿데이’ 측은 김수현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제작진은 “‘굿데이’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며 김수현이 녹화에 참여한 13일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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