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장면들. 제공|MBC
▲ 2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장면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9회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천만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 이영자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한다. 유미 하우스에서 언제나 민낯 상태로 등장하던 이영자가 메이크업을 한 채로 모습을 드러내며, 아침 식사로 금귤 세 알만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러한 변화는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동주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그는 화면 속 유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이영자를 돕기 위해 전현무, 홍현희, 송 본부장이 먼저 도착한다. 그들은 평소와 달리 메이크업을 한 이영자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홍현희는 황동주와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미 하우스를 방문한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는 영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집들이 선물을 공개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알려진 박병은이 제주도에서 직접 잡아 온 갑오징어를 선물하자, 이영자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하정우와 이동휘 역시 영자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웰컴푸드 생강차를 시작으로 알감자 버터구이, 곶감말이 등 역대급 메뉴가 차려진다. ‘먹방 원조’인 하정우는 2025년 버전의 감자 먹방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레전드 짤을 생성할 전망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영자표 음식 퍼레이드에 홀린 배우들은 “싸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연이어 포장 주문을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하정우가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과 인연이 있는 이영자를 ‘어머니’라고 부르며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모자 관계를 형성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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