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만에 유튜버로 변신한다.
고소영은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주 소중한 저의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온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자주 만나요"라며 찻잔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소개에는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입니다"라는 설명이 담겼다. 아직 콘텐츠는 게재되지 않은 상태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영화 '비트' '구미호' '연풍연가', 드라마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푸른 물고기'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해 왔다. 2010년에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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