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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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로 각광받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로비'의 주역 배우 강말금이 일주일간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올봄 극장가 묘하게 중독되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 로비'의 주역 강말금이 7일부터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강말금이 참여하는 '잠깐만' 캠페인은 ‘잠깐만 멈춰서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 1990년부터 방송된 MBC 라디오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강말금은 배우가 되기 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동시에, 첫 주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로비'까지 연기 인생 전하며 올봄엔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 마음껏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비'의 주역 강말금이 참여한 '잠깐만' 캠페인은 MBC 표준FM(95.9Mhz)에서 매일 오전 7시 3분, 오후 3시 3분, 오후 5시 3분 세 차례씩 방송된다.

한편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 감독표 유머코드와 사회생활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공감되는 소재 그리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에 대한 호평 속에 개봉 2주차 입소문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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