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 소속 아티스트들이 코미디에 이어 축구로 방송계를 접수한다.
인기 코미디언 곽범, 조진세, 송하빈은 지난 6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새롭게 막을 올린 JTBC ‘뭉쳐야 찬다 4’(이하 ‘뭉찬 4’) 출연진으로 모습을 드러내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곽범, 조진세, 송하빈은 독보적인 끼와 재능을 가진 코미디언인 만큼 등장부터 남달랐다. 곽범은 로제 ‘아파트’ 패러디로 화제를 모았던 복장을 입고 나타났다. 조진세는 화이트 드레스 코드에 중절모 그리고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탠드업 코미디 달인이자 126만 구독자 ‘언더월드’의 ‘고양이 춘봉, 첨지 아빠’로도 유명한 송하빈은 ‘뭉찬 4’ 새 멤버로 합류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골키퍼로 활동한 숨겨진 축구 실력자답게 앞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출연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뿜어낸 곽범, 조진세, 송하빈이 4명의 감독이 제시한 테스트로 진행될 드래프트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뭉찬 4’ 출연진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곽범은 유튜브 ‘빵송국’으로 절정의 코믹 감각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 영화 ‘만담’으로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조진세는 유튜브 ‘숏박스’로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에서 노희정 역으로 출연한다. 송하빈은 오는 5월 10일부터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서울 주요 도시 5개를 도는 스탠드업 코미디 전국투어 ‘파이팅’을 개최한다.
코미디 무대에 이어 방송 센스와 축구 활약까지 예고하며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곽범, 조진세, 송하빈이 출연하는 ‘뭉찬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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