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희(왼쪽), 조세호. 출처| 남창희 인스타그램
▲ 남창희(왼쪽), 조세호. 출처| 남창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축의금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세호와 절친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는 유재석, 지드래곤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했고, 약 800명을 넘는 하객들이 참석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가 준 축의금이 우리집 금고에 봉투 그대로 있다"라며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 톱5에 지드래곤이 아닌 남창희가 포함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창희는 평소에도 "조세호 결혼식에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낼 것"이라고 했었으며, 이에 홍진경에게도 자신이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내기 위해 너무 많이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남창희의 축의금을 그대로 보관 중이라며 "어차피 남창희 결혼식 때 그대로 내야 하는 금액"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양세찬은 조세호에게 "결혼식 이후에 사람을 보면 머리 위에 축의금이 뜨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그렇지 않다. 감사하게도 하객들이 정말 많이 와주셔서 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헌편 조세호와 남창희는 절친으로, 함께 듀오 '조남지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조세호.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 조세호. 출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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