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훈(왼쪽), 에일리. 출처| 최시훈 인스타그램
▲ 최시훈(왼쪽), 에일리. 출처| 최시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에일리와 결혼한 최시훈이 소감을 밝혔다.

최시훈은 21일 "정말 꿈 같은 하루였다"라며 "멀리서 신부 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라고 결혼식을 올린 후 속내를 고백했다.

최시훈과 에일리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것에 이어 이날 결혼식으로 정식으로 부부가 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최시훈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며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었고, 와주신 많은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에일리). 우리의 러브 스토리는 영원히 진행 중"이라며 "오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에피소드 기록"이라고 결혼식 사진을 남겼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