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진주가 남보라 결혼식 이후 소감을 전했다. 

박진주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니 살다 보니 내가 남보라 결혼식에서 사진도 찍고 축가도 하고 우리들은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이게 대체 무슨 감정인지 우리도 모르겠고"라며 "정말 행복했고 축하와 축복을 동시에 하고 이게 꿈인지 생신지 이 시간이 신기하고 감사하고 너무 장하고 아름다운 사랑하는 보라야 결혼 축하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아참! 내가 본 신부중에 가장 귀여웠어 보라야!"라는 애정 가득한 말도 덧붙였다. 

박진주는 남보라와 신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 직후 "보내준 마음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보답하며 살겠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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