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윤. 제공| 유니버설뮤직
▲ 혜윤. 제공| 유니버설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혜윤이 독보적인 트렌디함을 선보였다. 

혜윤은 지난 11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공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혜윤은 현장에서 국내 첫 싱글 '피벗'과 7월 발매 예정인 신곡을 깜짝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달 28일 유니버설뮤직 A&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싱글은 7월에 나올 예정"이라는 컴백 소식을 직접 전한 혜윤은, 예고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기대에 부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패션 센스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까지 섭렵한 혜윤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라코스테, 마린세르, 우조 등 글로벌 브랜드 쇼를 찾으며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감각적인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패션계의 새로운 뮤즈’로 주목받았다.

앞서 글로벌 팝 그룹 나우 유나이티드의 한국 대표로 데뷔한 혜윤은, 그룹 활동 당시 30개국 이상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매진시키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홀로서기 후 발표한 ‘피벗’과 ‘에이셉'을 통해 아르마니 화이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하는 한편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혜윤은 오는 7월 신곡을 발매하고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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