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KIA에서 뛰었던 투수 맞아? 이정후 방망이도 멈추게 하다니…아다메스 홈런 2방에도 SF 역전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KBO 리그 출신 좌완투수와 맞대결했으나 무안타에 그치고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헬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머 플로레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이시 슈미트(2루수)-이정후(중견수)-루이스 마토스(우익수)-패트릭 베일리(포수)를 1~9번 타순에 기용했고 선발투수는 '에이스' 로건 웹을 내세웠다.
토론토가 내세운 선발투수는 좌완 에릭 라우어. 라우어는 지난 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이정후는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라우어와 상대했다. 볼카운트 2B 1S에서 4구째 들어온 시속 86.4마일 커터를 밀어친 이정후는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결과는 유격수 직선타 아웃.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아다메스의 좌중월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1-0 리드를 잡았고 이정후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을 맞았다. 이번에도 상대는 라우어. 볼카운트 2S로 불리했던 이정후는 라우어의 3구 시속 83마일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1루수 땅볼 아웃에 그치고 말았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좌완투수 브렌든 리틀과 상대했고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또 출루에 실패했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시속 85.1마일 너클 커브를 친 결과였다.
이정후에게 더이상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아다메스가 홈런 2방을 터뜨리면서 분전했으나 끝내 3-6으로 패하고 말았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전적은 52승 47패. 토론토는 57승 41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이 .247로 하락했다. 올 시즌 성적은 94경기 타율 .247, 출루율 .314, 장타율 .398, OPS .712 87안타 6홈런 40타점 6도루.
승리투수는 라우어의 몫이었다. 라우어는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라우어는 15경기 61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1일 새벽 1시 5분부터 토론토와 또 한번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