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DAVIIDE
▲ 제공| DAVIIDE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DAVIIDE(다비드, 이우진)가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레이어(LAYER) 88'에 보컬로 참여한다. 

DAVIIDE는 22일 정오 신곡 '레이어 88' 프로젝트를 통해 '올라잇(Allright)'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DAVIIDE가 정식 솔로 데뷔 이전 미리 선보이는 싱글로,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각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올라잇'은 스포큰-월드 스타일의 힙합 벌스와 빈티지 소울 감성을 현대적으로 조화한 하이브리드 알앤비 곡으로, 루즈한 템포와 나른한 보컬로 시작해 풍성한 하모니와 섬세한 멜로디가 더해지며 70~80년대 소울 정서를 재현한다. 가사에는 어린 시절의 기쁨과 불안, 그리고 그 시절 자신과 주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 

DAVIIDE는 "이번 곡을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한국 팬분들, 그리고 먼 곳에서도 마음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분들께 가사처럼 '다 괜찮았고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작은 편지처럼 전하고 싶었다"라며 "곧 다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레이어 88'은 매달 다양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색다른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공개 이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DAVIIDE의 참여로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글로벌 협업의 흐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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