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안타보다…3선발의 황당한 부상이 더 슬픈 SF, 가을 야구 더 멀어지나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유령 포크볼러'로 불리는 뉴욕 메츠의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불의의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날렸습니다.
7월에서야 복귀한 센가, 애틀랜타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습니다.
5회까지 삼진 9개 2실점, 2회 애덤 듀발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투구였습니다.
하지만, 6회초 내야 팝업 플라이를 피하다 왼쪽 종아리 파열이라는 황당한 부상과 마주했습니다.
이렇게 운이 없는 남자,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도 있었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랜던 루프.
올 시즌 로건 웹과 로비 레이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3선발이라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했고, 이날이 복귀 후 사실상 첫 선발 등판.
타선 난조에 수비 실수가 겹치며 3실점 중이었지만,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3회말, 라몬 로레아노의 강습 타구가 루프의 오른 다리 허벅지에 닿았습니다.
볼을 피하려다 왼쪽 무릎이 꺾였습니다.
루프는 일어 섰다가 주저앉았고 부상자를 실어 나르는 카트가 들어와 경기장 밖으로 나갑니다.
상대 팀이지만, 샌디에이고 팬들은 위로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즌 7패째를 기록했지만, 그보다 더 쓰린 것은 다시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다는 점.
재복귀에 얼마나 걸릴지는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 결과에 달렸습니다.
장기 결장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투수 카슨 시모어를 선발로 돌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을 야구와 멀어져 가는 샌프란시스코, 불운의 연속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