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최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과 만나면서 실물 후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윤아는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주인공 선지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이번 작품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공개 이후 동화처럼 따뜻한 이야기에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주 개봉주 무대인사 이후 임윤아의 실물 후기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복절과 주말이 붙은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만큼, 서울 주요 극장가를 돌며 열띤 무대인사에 나선 '악마가 이사왔다' 팀은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는 후문.
대게 상영 전후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서는 캐릭터 소개를 한 뒤 관객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악마가 이사왔다' 팀은 무대인사 시간마다 배우들이 객석으로 올라가 최대한 빠르게 많은 관객들과 스킨십하며 셀카 타임을 갖거나 직접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적극 팬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 때문에 코앞에서 임윤아, 안보현 등을 만난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만난 '소녀시대 센터' 임윤아의 실물에 새삼스레 깜짝 놀라 후기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사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시사회 때 코 앞에서 봤는데 카메라가 실물을 못 담는다. 진심 예쁨", "시사 다녀온 사람들이 다 윤아 얘기만 하더라. 예쁜 건 당연하고 에너지가 좋다고 한다", "나도 무인가서 봤는데 그냥 다른 세계 사람이었음", "무인 봤는데 얼굴도 얼굴인데 표정이 밝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등 다양한 후기를 전했다.
이같은 팬서비스 열정 덕분인지, '악마가 이사왔다'는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 역주행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F1 더 무비'와 '좀비딸'을 제치고 잠시나마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뒷심을 발휘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를 위해 열띤 홍보에 나서고 있는 임윤아와 안보현, 이상근 감독은 개봉 2주차인 이번 주말에도 수원, 광교, 수지, 합정, 홍대, 용산 등 서울, 경기권 무대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주 무대인사에서도 특급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은 만큼, 또 한번 '실물 후기'로 극장을 화끈하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임윤아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도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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