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지민.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6번째 1억 장학금을 내놨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민이 부친을 통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의 부친은 지난 7월 직접 전화를 걸어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혔고, 최근 전북교육청 사랑의장학회에 1억 원을 보냈다. 

지민은 2019년 고향인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국의 교육청 1곳을 선정해 1억 원씩을 쾌척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다. 

지민은 지난 6월 11일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 이행을 완료하고 미국 등지에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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