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프라이드'로 돌아온 TIOT가 K팝 스케줄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제공|스페이스오디티
▲ '마이 프라이드'로 돌아온 TIOT가 K팝 스케줄 앱 ‘블립’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제공|스페이스오디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케이팝 스케줄 앱 '블립'이 그룹 TIOT(티아이오티)를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25일 전용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

블립은 K팝 팬들 사이에서 ‘덕질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 팬 플랫폼으로, TIOT 팬덤 로티는 ‘블립’을 통해 TIOT의 국내외 활동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 스케줄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팬로그’, ‘갤러리’, ‘토픽’ 등의 기능을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글로벌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TIOT는 팬들이 직접 신곡을 감상하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컴백평가단’ 이벤트를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매일 주어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하나씩 공개되는 30일 포토카드 미션 챌린지도 열려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TIOT는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프라이드’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플렉스 라인’ 에너지를 잇는 동시에 청춘의 내면과 외면을 오가는 자아 탐구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김민성, 홍건희, 신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TIOT는 지난 4월 ‘플렉스 라인’ 활동과 함께 첫 유럽 투어와 대만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마이 프라이드’를 통해서는 음악적 깊이와 무대 경험을 더욱 확장하며 팀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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