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8강 62분 걸린 안세영, 10번째 정상까지의 적은 '기대감'과 '압박감'이 전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10번째 정상 정복을 노리는 안세영.
호주 오픈에서 서서히 컨디션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지만, 하위 랭커를 만나서도 대충 경기하지 않았습니다.
전날 32강에서 145위인 네덜란드의 셔나 리에게 단 12실점만 내주며 29분 만에 경기를 끝냈던 안세영.
16강에서는 59위인 대만의 둥추통을 만났습니다.
수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둥추통은 완급 조절을 하는 안세영의 패턴을 따라가려 애썼습니다.
1게임 네트 플레이에서 안세영의 타이밍을 뺏으며 5-6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운영은 안세영이 몇 수 위였습니다.
좌우 대각으로 크게 셔틀콕을 올리며 점수를 쌓았고, 순식간에 15-6을 만든 뒤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2게임에서 속도가 더 빨라진 안세영, 제자리에서 라켓만 돌리는 사이 둥추통은 체력을 소진하기에 바빴습니다.
33분 만에 상황 종료, 무난하게 8강에 올랐습니다.
큰 이변이 없다면 우승은 확정적이라는 평가.
중국 전국 체전 참가로 나서지 못하는 왕즈이, 한웨, 천위페이는 물론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도 불참했습니다.
우승하면 2023년 자신이 세운 한 시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동시에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상도 3연속 수상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정상에서 오래 있는 것을 즐기는 안세영.
오직 자신을 향한 기대감, 압박감이 이번 대회 유이한 적입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
[포토S] SS-GOAL 컴페티션, 'ESG 가치를 스포츠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2026-08-10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