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나우즈가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밝혔다.
나우즈는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커리어하이 하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우즈의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은 나우즈가 내딛는 새로운 도전의 발걸음으로, 이번 싱글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신보에서는 청춘과 닮아있는 한 편의 야구 경기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나우즈의 열정과 각오를 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홈런'를 비롯해 '겟 벅', '이름 짓지 않은 세상에'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홈런'은 묵직한 드롭과 거침없는 래핑이 돋보이는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불확실한 미래마저 기회로 바꾸는 청춘의 도전과 성취를 그린다. '홈'과 '런'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통 나우즈의 열정과 목표를 드러내며 거침없는 승부 선언을 전한다.

나우즈는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밝혔다. 연우는 "항상 멤버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멤버들끼리 서로 소통도 많이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길었다보니까 의견도 맞추고 퍼포먼스, 합을 맞추면서 멤버들끼리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들이 대중이 봤을 때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윤은 "저와 진혁이는 센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형 라인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잘 어우러져서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희가 컴백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을 하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나우즈는 지난 7월 리브랜딩 선언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니션'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어 각종 글로벌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힘입어 지난 10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이달의 루키로 선정되는 등 자신들을 향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팀명을 변경하는 등 리브랜딩 후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지 묻자 "저희가 해외의 큰 무대도 서보고 신인상도 두 번이나 받다 보니까 팀명을 하루하루 경신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정상에 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우는 "사실 하루하루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위치에 서있지 말자는 생각을 한다. 24시간 살아가지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아갈지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내일이 기대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저는 인생이 다이어트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도 몸무게를 항상 재는데 변화가 없는 체중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다이어트는 일주일 뒤에 효과가 온다.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데뷔했을 때와 지금을 돌이켜보면 너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홈런칠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한 나우즈는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말했다. 연우는 "성장하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목표는 음원차트 차트인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커리어하이를 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은 "상을 받거나 눈에 보여지는 결과와 수치도 중요하지만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탈 없이 길게 활동할 수 있는건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하면서 오래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나우즈의 신보 '플레이 볼'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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