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삼성 백정현 LG전 5이닝 1실점, 두 번째 선발승 요건

작성일: 2016.10.04 20:5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삼성 백정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삼성 왼손 투수 백정현이 선발승 요건을 갖췄다. 

백정현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완급조절이 잘 됐고, 포수 이지영의 도루 저지가 두 번이나 나왔다. 

지난달 27일 NC전에서 5⅔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5-3 승리를 도왔다. 백정현은 이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올렸다. 올 시즌 선발 등판한 3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5이닝을 책임진 결과였다.

1회 무사 2루와 2회 1사 1루, 3회 무사 1루까지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완급 조절로 위기를 헤쳐나갔다. 삼자범퇴 이닝은 없었지만 주자가 나간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5회에는 1사 1, 3루에서 손주인의 스퀴즈 번트에 1점을 빼앗겼을 뿐 이어진 2사 2루에서 김용의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고 5이닝을 채웠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삼성은 5회말 최형우의 희생플라이와 이승엽의 역전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1로 앞선 6회 두 번째 투수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