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와이블룸과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조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뜻을 함께할 소속사를 물색해온 윤조는 마침내 와이블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윤조는 향후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윤조는 화려한 비주얼, 뛰어난 보컬과 댄스로 견고한 팬덤을 구축했다. 팀 탈퇴 후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에 성공해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확장해 눈길을 끌었다.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상연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합류,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도 입증했다.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채수아, 이서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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