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일 만에 빅리그 무대로 복귀한 LA 에인절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59일 만에 꿈의 무대를 다시 밟는다. '코리안 빅리거 막내'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메이저리그로 콜업 됐다. 미국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최지만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서 몸에 맞는 공으로 손을 다친 주전 1루수 CJ 크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콜업 된다. 최지만은 지난 5월 12일 구단으로부터 지명 할당된 지 약 두 달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연패 탈출 선봉에 섰다. 선취 득점에 이어 팀에 리드를 안기는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리드오프로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6-5 승리에 이바지했다. 첫 타석부터 1루를 밟았다. 1회말 미네소타 선발투수 카일 깁슨에게 볼넷을 뺏어 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9회말 실점 위기서 구원 등판했으나 끝내기 적시타를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에 3-4로 졌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 타자 라몬 플로레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게 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대타 앤디 윌킨스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씨를...
▲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따돌리고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시애틀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원정 경기서 3-2로 이겼다. 8일 경기서 안타를 수확하며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던 이대호는 이날 결장했다. 캔자스시티가 4회말 2사 후 1볼넷, 2안타를 뺏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살바도르 페레즈가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파울로 올랜도, 체슬러 커스버트가 연속 안타를...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카고 컵스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피츠버그는 시즌 45승째(41패)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굳건히 했다. 강정호(29)는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컵스와 홈 경기서 8-4로 재역전승했다. 팀 타선이 컵스 1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6점을 뺏는 등 빼어난 타격감을 보였다. 2회말 선두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가...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시애틀전 멀티 히트 이후 연속 안타 경기 수를 '5'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에인절스에 5-9로 졌다. 첫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김현수는 3-9로 끌려가던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에인절스 불펜...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성추문 논란을 겪고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야구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지역 매체 '피츠버그포스트가젯'과 인터뷰에서 "지금은 오직 야구만 생각하고 있다.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내가 따로 언급할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직접 얘기한 것이 아닌 통역을 거쳐 자신의 생각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매일 해 왔던 과정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언제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리고 있는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반 안타를 수확한 김현수는 지난 4일 시애틀전 멀티히트 이후 연속 안타 경기 수를 '5'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첫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김현수는 3-9로 끌려가던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에인절스 불펜 JC 라미레스의 2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취 득점에 이어 팀에 리드를 안기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1루를 밟았다. 1회말 미네소타 선발투수 카일 깁슨에게 볼넷을 뺏어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15번째 볼넷을 챙긴 추신수는 이후 루드네드 오도어가 좌중간 3루타를 때릴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 득점을 책임졌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0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1루를 밟았다. 1회말 미네소타 선발투수 카일 깁슨에게 볼넷을 뺏어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15번째 볼넷을 챙긴 추신수는 이후 루드네드 오도어가 좌중간 3루타를 때릴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 득점을 책임졌다. 한편, 텍사스는 3회말 현재 미네소타와 2-2로 팽...
▲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9일(한국 시간) 기자들 앞에서 류현진의 전날 구속 저하가 피로도 탓인지 어깨 수술 영향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다저스타디움|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LA 다저스 출입 기자들에게는 류현진의 구속 저하가 최대 관심사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도 전날 21개월 만에 등판한 류현진 어깨 상태와 구속 저하에 대해서 집중적인 질문이 있었다. 로버츠 감독은 9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전 브리핑에서 “류현진은 좋은 정신 상태로 나왔다. 솔직히 ...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마에다가 타격연습에 나서는 류현진을 지켜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류현진이 타격연습에 나서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류현진이 지난 시즌까지 다저스에서 함께한 마크 맥과이어 코치의 아들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마에다와 류현진이 타격연습에 나서고 있다.
▲ 9일(한국 시간) LA 다저스 류현진은 전날 89개의 피칭 후 밝은 표정으로 선발투수들의 타격 훈련에 나서고 있다. 다저스타디움|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전날 64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LA 다저스 류현진의 몸 상태는?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가장 궁금한 점일 것이다. 수술을 받은 어깨는 과연 정상인지, 아프지는 않은지, 구속은 왜 저하됐는지가 관심거리였다. 지난해 시범경기 때, 올 시즌 재활 등판 때 피칭 후에 곧바로 어깨 통증이 재발됐던 전례가 있어서다. 류현진은 9일(한국 시간) 샌디에...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류현진이 몸을 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류현진이 가볍게 공을 던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 전 다저스 류현진이 몸을 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