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은퇴 후 일상을 전한다.18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뉴스 '뉴스A-오픈 인터뷰'에는 LPGA 25승을 더해 KLPGA까지 통산 39승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골프 위상을 높인 박세리가 출연한다. 박세리는 올 초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상징적 인물 36명에 선정됐다. 그는 이를 두고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명예"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1998년 US 오픈을 꼽는다. 박세리는 연장 18홀 해저드에서 펼친 맨발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임희정(23)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8일 "KLPGA 통산 5승 및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총 2년이며, 이번 시즌 KLPGA 선수들이 체결한 메인 후원 계약 중 Top 수준"이라고 밝혔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불주먹' 김지연(33)은 5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8에 출전하지 못한다.대회 시작 4~5시간을 앞두고 상대 만디 뵘의 몸 상태 이상으로 경기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김지연은 뵘을 꺾어 4연패 사슬을 끊고 UFC와 재계약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명문 종합격투기 팀 '신디케이트 MMA'에서 담금질해 왔다.코치 존 우드, 팀 동료 신시아 칼빌로, 남동생이 세컨드로 함께하기로 돼 있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김종국을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한다. 또 홍현희, 김민경 등 주변인들에게 선물 플렉스를 했다고 밝힌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하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박세리는 지난 1998년 미국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 오픈 우승을 비롯해 LPGA 통산 25승을 달성하며 우리나라 골프 역사를 개척한 스포츠계 레전드다. 은퇴 후 그는 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하드코트의 강자' 다닐 메드베데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7위)도 호주오픈 초반에 불어닥친 '이변의 덫'을 피하지 못했다.세바스찬 코다(22, 미국, 세계 랭킹 31위)는 20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3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메드베데프를 3-0(7-6 6-3 7-6)으로 이겼다. 2021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 첫 정상에 도전했지만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민지(25)와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후원 협약으로 박민지는 아우디 Q7 차량을 후원받아 투어 활동 때 이용하게 되며, 태안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태안모터스를 통해 아우디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박민지는 2021년 6승에 이어 지난해 메이저 2승을 포함 총 6승을 거뒀다. KLPGA 투어 최초로 2년 연속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KLPGA 최정상급 선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프로골퍼 박진이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1일 토탈셋은 "골프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스타성을 각인시킨 프로골퍼 박진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박진이가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진이는 2014년 KLPGA에 입회, 2017년 드림투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0년 레슨 프로로 전향해 SBS 골프 ‘레슨팩토리2’ ‘땡스골프 기부챌린지’ ‘골프 아카데미’ ‘골프에 반하다’ 등 다양한 골프 예능에 출연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무결점의 사나이' 노박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5위)가 올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조코비치는 8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세바스천 코르다(22, 미국, 세계 랭킹 33위)에게 2-1(6-7 76- 6-4)로 역전승을 거뒀다.미국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인 코르다를 처음 만난 조코비치는 고전했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이어진 2, 3세트를 접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 골프예능 '더 퀸즈'가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방송을 전격 연기했다.'더 퀸즈' 제작진은 "8일 오후 5시 40분 첫방송될 예정이었던 '더 퀸즈'는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1회 방영 날짜를 잠정 연기하기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작진은 "촬영 및 편집 과정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한 후 1~2주 내로 첫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더 퀸즈' 첫 방송을 기대하셨을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 퀸즈'는 박세리 진두지휘 아래 LPGA 관문 투어(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치열한 도전을 담은 '더 퀸즈'가 8일 첫 방송된다.오는 8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더 퀸즈'(에서는 꿈의 무대 LPGA의 관문인 EPSON TOUR를 향한 여성 골퍼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더 퀸즈'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하에 LPGA 관문 투어(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박세리는 "모든 걸 걸고 함께 하겠다"는 포부까지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박세리는 골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 캄파냐 리(18)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계약을 체결했다.세마스포츠마케팅은 29일 제라드 캄파냐 리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캄파냐 리는 이달 초 세계적인 권위의 주니어 테니스 대회인 오렌지볼 18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그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남자 단식 세계 랭킹 3위다.캄파냐 리는 스페인 국적의 아버지와 한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으로 ITF 주니어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가 23일 '프로스포츠 경기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원하는 프로선수, 지도자, 심판 등 경기인 총 34명에게 전문 심리 상담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프로스포츠 경기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치열한 경쟁, 팀 및 개인 성적 부담, 그리고 팬들의 질책과 비난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상담으로 해결해나가고 궁극적으로 경력을 지속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다.프로 5개 종목(축구, 야구, 농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고진영(27)이 올해 전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가운데 18번째로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3일(한국시간) 고진영은 2022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부문에서 18위에 올랐다. 그는 올해만 580만 달러(한화 약 74억4천만 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고진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8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연 수입 750만 달러로 6위에 자리했다.상위권은 상당수 테니스 선수들이 차지했다.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올해 5110만 달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4, 성남시청)이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최민정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금 1000만 원도 받았다.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대상을 받은 최민정은 2회 수상자가 됐다.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최민정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4월 열린 국제빙상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올해 출범한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 목표는 간명하다. 한국골프 꿈나무 지원이 협회의 설립 취지다.전국 단위 주니어대회 개최와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국내 유망주 육성에 매진한다.지난달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2 JGAK 베스트슬립·고혼진 주니어골프시리즈'는 협회의 방향성이 집약된 첫걸음이다.100명에 가까운 주니어 골퍼가 리더보드 맨 위를 다퉜다. 남녀 초·중·고등부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에는 될성부른 떡잎이 곳곳에 눈에 띄었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가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13일 박인비는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2014년 스윙코치 남기협과 결혼한 지 8년 만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부부의 신발과 똑같은 디자인의 아기 신발 한 켤레와 아이의 옷, 장난감 등의 아기용품이 놓여있다. 박인비는 내년 4월 말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포티비뉴스=부여, 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올해 출범한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 목표는 간명하다. 한국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이 표적이다.전국 단위 주니어 대회 개최와 골프 특기생 장학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심으로 국내 유망주 육성에 매진한다.지난달 22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2 JGAK 베스트슬립·고혼진 주니어골프시리즈'는 협회의 방향성이 집약된 첫걸음이다.이틀간 약 100명에 이르는 주니어 골퍼가 리더보드 맨 위를 다퉜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에는 될성부른 떡잎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스타를 뽑는 ‘메디힐과 함께 하는 2022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모든 외부 요인을 배제하고,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기에 그만큼 상징적이다.프로야구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프로축구 신진호(포항 스틸러스), 남자프로농구 최준용(서울 SK), 여자프로농구 박지수(청주 KB스타즈), 남자프로배구 한선수(대한항공), 여자프로배구 양효진(현대건설), 남자프로골프 김영
[스포티비뉴스=부여, 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 랭킹 1위는 아네 판 담(네덜란드)이었다. 판 담은 LPGA 역대 최초로 평균 비거리 290야드를 넘겨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LPGA 2부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도 290야드 이상을 친 선수가 둘이나 나왔다. 사라 화이트가 298.6야드, 베일리 타디(이상 미국)가 293.2야드를 기록해 '여자골프의 힘'을 증명했다.한때 남자 장타자 기준이던 300야드가 머지않아 여자 장타자 척도로 올라설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이유다.지난
[스포티비뉴스=삼성동, 박대현 기자] 박민지(24, 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다승왕·상금왕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박민지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니스에서 열린 2022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과 다승 부문을 흽쓸어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부문을 연속 석권해 KLPGA '대세 골퍼'임을 증명했다.상금왕 2연패는 2018년 상금왕 이정은6(26)에 이어 4년 만이다.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