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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테 2G 연속 홈런' PIT, MIL에 2연승…강정호 대타 출전

작성일: 2015.04.19 10: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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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피츠버그가 밀워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강정호는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벅 PNC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 제프 로크가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타선이 곧바로 역전을 선물했고, 이에 화답하듯 로크도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고 밀워키 타선을 제압했다.

로크는 출발이 좋지 않았다. 라이언 브론과 진 세구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조나단 루크로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으나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1루주자 브론이 홈을 밟았다.

역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의 중전안타와 그레고리 플랑코의 좌전 2루타로 1-1 동점을 이뤘다. 1사 2,3루에서는 스탈링 마르테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마르테는 3-1 리드가 이어지던 6회 3점 홈런으로 리드를 벌렸다.

로크는 불안한 출발을 뒤로하고 2회부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회 이후 8회까지 단 2피안타만 내줬다.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승. 9회 등판한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가 1점만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정호는 8회말 공격에서 대타로 나왔다. 2사 2,3루 상황에서 투수 로크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뜬공을 쳤다. 밀워키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14일 디트로이트전 대타 출전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오랜만에 출전했다. 

한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경기 전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강정호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생각은 없느냐는 이야기에 "단장과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 스탈링 마르테 ⓒ Gettyimages

[동영상] 마르테 2경기 연속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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