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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곽관호·김지연,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35승 도전

작성일: 2017.06.14 05: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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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싱가포르, 이교덕 기자] '스턴건' 김동현은 2008년 5월 25일(이하 한국 시간) UFC 84에서 제이슨 탄을 TKO로 이기고 옥타곤 한국인 첫 승을 기록했다.

9년이 지나 UFC에서 12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합작한 승리는 총 32승(24패 2무효)이다.

△김동현(웰터급) 13승 3패 1무효 △양동이(미들급) 2승 3패 △정찬성(페더급) 4승 1패 △강경호(밴텀급) 2승 1패 1무효 △임현규(웰터급) 3승 3패 △최두호(페더급) 3승 1패 △방태현(라이트급) 2승 3패 △남의철(라이트급·페더급) 1승 2패 △함서희(스트로급) 1승 3패 △김동현B(라이트급) 1승 2패 △곽관호(밴텀급) 1패 △전찬미(스트로급) 1패. 승률은 약 57.1%다.

올해 대한민국 선수의 승수는 1승뿐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지난 2월 데니스 버뮤데즈에게 어퍼컷으로 KO승 했다.

지난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김동현B는 상대 티보 구티의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만 19세 여성 파이터 전찬미는 JJ 알드리치에게 0-3 판정패했다.

▲ 김동현은 UFC 아시아 최다승인 14승에 도전한다.

이제 한국인 선수 3명이 한 날 3승 추가에 도전한다. 김동현, 곽관호, 김지연이 오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UFC in 싱가포르)에 나선다.

바통을 넘겨 받은 이들이 3승을 추가하면, 한국인 옥타곤 승리는 총 35승으로 늘어난다. 승률은 59.3%가 된다.

김지연은 대회 첫 번째 순서인 언더 카드 1경기에서 루시 푸딜로바와 여성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 옥타곤 데뷔전이다.

김지연의 승리 기운을 언더 카드 3경기에서 곽관호가 이어받는다. 지난해 11월 브렛 존스과 경기에서 쓴잔을 마신 곽관호는 러셀 돈을 쓰러뜨려 UFC 첫 승을 신고하려고 한다.

맏형 김동현이 한국인 3승 시나리오의 대미를 장식한다. 메인 카드 2경기에서 콜비 코빙턴과 대결한다.

이번 경기는 김동현 개인 기록에서도 중요하다. 코빙턴을 꺾으면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14승을 달성한다.

김동현은 12일, 곽관호와 김지연은 13일 싱가포르에 도착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짐을 풀었다. 오는 16일 계체를 앞두고 감량과 컨디션 관리에 한창이다.

곽관호와 김지연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언더 카드 경기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SPOTV ON과 SPO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김동현이 나서는 메인 카드 경기는 밤 9시부터 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SPOTV NOW(spotvnow.co.kr)에 가입하면 온라인과 모바일로 전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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