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3이닝 무실점' 윤영삼이 이끈 넥센 역전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윤영삼이 역전극에 발판을 놓았다.
넥센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 4점을 내줬으나 이후 실점하지 않고 추격한 끝에 8회 김민성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5-4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4연승을 질주하며 5위를 지켰다.
이날 넥센은 선발 최원태가 1회에만 4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1회말 바로 초이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기는 했지만 상대 선발 문승원의 구위가 좋아 큰 점수를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았다. 최원태는 계속 고전한 끝에 투구수 100개를 기록하고 5회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최원태에 이어 등판한 투수는 윤영삼이었다. 올해 불펜에서 쏠솔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영삼은 5회 2사 후 김성현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이홍구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6회에도 1사 후 나주환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뒤 최정을 병살 처리했다.
팀이 6회말 김하성의 투런포로 1점차 추격에 나섰다. 윤영삼은 7회를 삼자범퇴로 막고 3-4로 바짝 따라붙은 8회 이보근으로 교체됐다. 이보근이 8회를 무실점으로 지킨 뒤 팀이 8회말 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이보근이 승리투수가 되긴 했지만 숨은 주인공은 윤영삼이었다.
윤영삼은 이날 전까지 시즌 9경기에 나와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고 있었다. 9경기 23이닝에서 볼 수 있듯 길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할 때 언제든 등판해 호투했다. 이날 역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뒤에서 이끌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