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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개막 프리뷰③] 막 올리는 유럽축구…리그앙 개막전 주목할 3경기

작성일: 2017.08.04 15:5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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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를 품은 PSG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7-18시즌 유럽축구 무대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프랑스 리그앙(5일)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2일), 독일 분데스리가(1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9일), 이탈리아 세리에 A(20일)가 차례로 개막한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 주요 경기를 살펴봤다. 

◇ AS모나코 vs 툴루즈 FC

‘디펜딩 챔피언’ AS모나코는 5일(한국 시간) 툴루즈FC와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AS모나코는 지난 시즌 30승 5무 3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모나코는 38경기에서 무려 107골을 넣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모나코의 돌풍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났다. 모나코는 맨체스터 시티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차례로 격파하며 챔스 4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모나코는 전력 누출이 심하다. 베르나르두 실바, 티에무에 바카요코, 벤자민 멘디 등 주축 선수가 팀을 떠났다.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설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툴루즈와 개막전은 AS모나코의 이번 시즌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경기이다. 

◇ 파리 생제르맹(PSG) vs 아미앵 SC

네이마르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PSG는 왕좌 탈환에 나선다. PSG의 개막전 상대는 ‘승격 팀’ 아미앵 SC이다. 2012-13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PSG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시즌 PSG는 리그는 물론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PSG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다니 알베스와 유리 베르치체를 영입하며 측면 수비를 강화했고 네이마르의 합류로 화력의 정점을 찍었다. PSG의 이번 시즌 목표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이다. 아미앵 SC와 경기는 네이마르의 PSG 데뷔전이 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 권창훈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디종

◇ 디종 FCO vs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디종은 7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개막전을 치른다. 디종은 지난 시즌 8승 13무 17패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16위에 올랐다. 20위 SC바스티아와 승점 3점 차이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마르세유는 승점 62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마르세유는 과거의 영광 재현에 나선다. 

마르세유는 지난 4월 권창훈이 디종 입단 후 첫 선발 출전한 팀이다. 당시 권창훈은 80분을 뛰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시즌 리그 8경기에 나서 적응 기간을 가진 권창훈은 프리시즌 팀 전력에 녹아들었다. 권창훈은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으며 성공적으로 프랑스 무대에 안착한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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