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주 맹활약' 강정호, 현지 해설 "존재감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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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현지 해설진은 3회 2루타를 때려낸 강정호를 향해 "어쩌면 레그킥이 편견과는 달리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한 뒤 "타이밍을 잡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강정호는 레그킥을 잘 활용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특히 단타에 그칠 수 있었던 타구를 기민한 주루 플레이를 통해 2루타로 만들어내자 "대단한 허슬플레이"라면서 "좌중간으로 흐르는 단타를 2루타로 만들어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느린 그림으로 심판의 재빠른 발놀림을 발견한 해설진은 "다가오는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멋지게 피해냈다"라고 말했고 "마치 고양이 같다"라며 2루심의 퀵스텝에 놀라워했다.
수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강정호는 5회 안정적인 캐치와 송구로 깔끔한 수비를 펼쳤다. 이에 현지 해설진은 "좋은 송구로 아웃을 잡아냈다"라고 운을 뗀 뒤 "점프해서 공을 다리 사이로 받을 수 있게 위치를 잡고 이후 간결하고 빠른 송구를 보여주며 아웃을 잡아냈다"라고 구체적으로 칭찬했다.
이어 그들은 "내야에서 꾸준히 좋은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송구였다"라고 말해 팀 내 핵심 내야수로 발돋음한 강정호에 대해 호평을 멈추지 않았다.
[영상] 27일 강정호 현지 해설 ⓒ SPOTV NEW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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