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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세레나-크비토바, 16강행…나달도 순항

작성일: 2015.05.31 11:4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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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랭킹 1위)가 난적 빅토리아 아자렌카(25, 벨라루스, 세계랭킹 27위)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2015 프랑스 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서 아자렌카에 2-1(3-6 6-4 6-2) 역전승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아자렌카를 상대로 16승 3패를 기록했다. 기록적으로 보면 윌리엄스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아자렌카에 고전했다. 특히 이달 초 열린 마드리드 오픈 8강전에서는 아자렌카와 2시간40분이 넘는 대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윌리엄스는 1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16강에 안착했다.

윌리엄스는 슬로아네 스티븐스(22, 미국, 세계랭킹 41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스티븐스는 3회전에서 스베타나 피롱코바(28, 불가리아, 세계랭킹 49위)를 2-1(6-4 6-1)로 제압했다. 스티븐스는 1회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의 친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35, 미국, 세계랭킹 15위)를 2-0으로 제쳤다.

페트라 크비토바(25, 체코, 세계랭킹 4위)는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5, 루마니아, 세계랭킹 30위)를 2-0(6-3 6-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이 대회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라파엘 나달(29, 스페인, 세계랭킹 7위)이 안드레이 쿠즈네초프(러시아, 세계랭킹 120위)를 3-0(6-1 6-3 6-2)로 완파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달은 16강에서 맞붙는 잭 소크(미국, 세계랭킹 37위)를 제압할 경우 8강에서 노박 조코비치(28,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사진] 세레나 윌리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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