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줄요약] '후반 3골! 극장' 에버턴, 왓퍼드와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 ···9G 만에 승리
작성일: 2017.11.06 03:2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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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 vs 왓퍼드.
1. 점유율의 에버턴, 역습의 왓퍼드
2. 5골 터진 후반 골 폭풍!
3. 교체카드의 성공! 에버턴 극장 승!

◆ 점유율의 에버턴, 역습의 왓퍼드
양 팀의 컨셉은 명확했다. 에버턴은 웨인 루니, 길피 시구드르손, 톰 클레벌리, 오마르 니아세 전방에 배치했고, 측면 크로스에 의존한 지공 경기를 펼쳤다. 전반 10분은 에버턴이 볼을 점유했지만, 서서히 왓퍼드가 분위기를 찾아왔다.
왓퍼드는 좌측면에 히샤를리송을 중심으로 측면 공격을 전개했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 차례 올렸다. 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히샤를리송이 돌파하고 크로스를 올렸으나 높았다. 조던 픽포드 골키퍼가 잡았다. 전반 27분엔 키코 페메니아가 절묘한 타이밍에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와 골키퍼를 관통했다. 에버턴은 전반 40분 안드레 그레이 하프라인에서 밀어줬고, 히샤를리송이 키퍼까지 제치고 슛을 했지만 수비의 태클에 막혔다.
◆ 5골 터진 후반 골 폭풍!
전반 역습으로 에버턴을 위협한 왓퍼드가 역습으로 결과물을 뽑았다. 후반 1분 후방에서 앞으로 투입한 볼을 에버턴 수비가 걷어내지 못했다. 그레이가 낚아챘고, 왼쪽에 홀로 뛴 히샤를리송에게 내줬다. 히샤를리송은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대에 밀어 넣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왓퍼드는 후반 19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카바셀르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교체로 투입된 에버턴의 아데몰라 루크먼의 패스로 오마르 니아세가 만회 골을 넣었고, 이어 도미니크 칼버트-르윈까지 들어오면서 에버턴의 맹공이 이어졌다. 칼버트-르윈은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헤더로 동점 골을 뽑았고, 추가 시간 레인턴 베인스가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기록했다. 왓퍼드는 후반 종료 직전 히샤를리송이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톰 클레벌리가 실축하며 무승부 기회를 날렸다.
◆ 교체카드의 성공! 에버턴 극장 승!
에버턴이 극장 승을 거뒀다. 후반 교체로 투입한 선수들이 모두 득점에 관여했다. 니아세의 선제골은 루크먼의 침투 패스가 있었고, 동점 골은 교체로 투입된 칼버트-르윈이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점 페널티킥을 얻어낸 건 세 번째로 투입된 애런 레넌이다. 레넌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베인스가 극장 골을 기록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2017년 11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구디슨 파크, 리버풀(영국)
에버턴 3-2(0-0) 왓퍼드
득점자: 66'니아세, 74'칼버트-르윈(도움:베인스), 90+1'베인스(PK) / 46'히샤를리송(도움:그레이), 64'카바셀르(도움:홀레바스)
에버턴(4-2-3-1): 1.픽포드; 43.케니, 6.자기엘카, 4.킨, 3.베인스; 54.베닝거(31.루크먼 54'), 17.게예; 18.시구르드손(12.레넌 85'), 26.데이비스, 10.루니(29.칼버트-르윈 67'); 19.니아세/ 감독:데이비드 언스워스(임시)
왓퍼드(4-3-3): 1.고메스(30.카르네지스 59'); 21.페메니아, 27.카바셀르(6.마리아파 80'), 3.브리토스, 25.홀레바스; 19.휴즈(33.오카카 90+3'), 16.두쿠레, 8.클레벌리; 28.카리요, 18.그레이, 11.히샤를리송 / 감독:마르코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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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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