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현대건설 양효진 "2연패하는 동안 답답했다"
작성일: 2017.12.09 18:1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양효진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3라운드 경기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블로킹은 6개를 기록하며 '블로킹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21)으로 완승하며 8승 4패 승점 24점을 기록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2점 차다.
현대건설 중앙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양효진은 최근 3경기에서 블로킹 16개를 포함해 61점을 뽑았다. 그러나 팀은 2연패에 빠져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 양효진은 "이길 수 있을 거 같은데 지니까 답답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팀이 지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양효진은 "계속 이길 거 같은데 지니까 답답한 걸 풀지 못해서 내가 좀 이상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려놓고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2세트 끝나고 또 뒤집어질 거 같아서 미칠 거 같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체력 관리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양효진은 비 시즌 때 허리를 다쳐 크게 고생했다. 그는 "보강 운동을 정말 많이 하고 잇다. 지금 몸 상태는 괜찮다. 계속 관리는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조금 나이가 드니까 버겁다는 생각을 지난해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선두 도로공사를 신경 쓸 때는 아니라고 했다. 양효진은 "1위를 하다가 내려오면서 분위기가 조금은 가라앉긴 했다. 도로공사와 경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하는게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