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올림픽 NOW] 황대헌-임효준-서이라 1,500m 준결승행…성공적 올림픽 데뷔

작성일: 2018.02.10 19:31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황대헌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강릉, 신원철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기분 좋게 첫 레이스를 마쳤다.

황대헌(부흥고)과 임효준(한체대), 서이라(화성시청)는 1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예선에 출전했다. 세 선수 모두 올림픽 데뷔전. 황대헌을 필두로 임효준과 서이라까지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헌이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쳤다. 3조에 속한 황대헌은 북한의 최은성, 캐나다의 디온 파스칼 등과 경쟁했다. 초반 스퍼트보다 탐색전을 택한 황대헌은 7명 가운데 5위로 첫 바퀴를 돌았다. 두 번재 바퀴에서 맨 뒤로 밀려났지만단번에 속도를 높여 9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섰다. 2분 15초 561,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은성은 2분 18초 213에 그쳐 탈락했다.

임효준은 4조에 속했다. 일본의 요시나가 가즈키 등과 경쟁한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임효준 역시 황대헌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힘을 쓰지 않았다. 10바퀴를 남기고 페이스를 올린 뒤 6바퀴를 남기고 바깥쪽 코스를 공략해 맨 앞에 섰다.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선두를 끝까지 지켰다. 최종 기록은 2분 13초 891.

마지막은 서이라 차례였다. 서이라는 미국의 J.R. 셀스키, 일본의 와타나베 게이타 등과 5조에서 뛰었다. 서이라는 2위로 첫 바퀴를 돌았다. 초반에는 순위 지키기에 주력하지 않다가, 8바퀴를 남기고 달려 나왔다. 와타나베와 선두 경쟁에서 이기고 2분 18초 75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