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한국 남자 컬링, 노르웨이에 5-7로 지며 예선 3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남자 컬링 대표 팀은 16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3차전에서 노르웨이와 접전 끝에 5-7로 졌다. 스웨덴, 미국전에 이은 3연패다. 한국 남자 컬링 대표 팀의 올림픽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 올림픽 컬링은 예선에 참가 중인 10개국이 풀리그를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4강에 진출한다. 3패를 먼저 안은 한국은 최하위로 내려가며 4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랭킹 13위 한국이 이날 상대한 노르웨이는 세계랭킹 3위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5위, 2017 세계컬링선수권에서 8위를 차지한 강팀이었다.
한국은 노르웨이와 맞서 4엔드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스킵 김창민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1엔드부터 선취점을 뽑아냈다. 2엔드에 2실점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4엔드, 스위퍼들의 노력으로 단숨에 2점을 뽑아내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5엔드 다시 2점을 내주며 주도권을 뺏겼다. 이어진 7엔드에 1점을 만회했지만 노르웨이의 방어적인 경기 전략을 깨지 못하며 끌려갔다.
한국은 8엔드에 승부를 걸었다. 컴어라운드샷(상대의 가드를 피해 원하는 곳에 스톤을 보내는 것)을 노리며 공격적인 작전을 펼친 것. 하지만 컴어라운드샷을 깔끔히 성공하지 못하며 2점을 또 내줬다.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9엔드에서 2득점하며 5-6까지 따라붙었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10엔드까지 이어졌다. 10엔드에도 접전은 계속됐지만 노르웨이가 끝까지 리드를 잘 지키며 한국의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국은 같은 날 저녁 8시 5분에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상대로 올림픽 첫 승에 도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