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발목 사구' KIA 버나디나 "단순 타박상"
작성일: 2018.05.06 11: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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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로저 버나디나는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발목 사구로 교체됐다.
7회말까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던 버나디나는 7회말 경기 5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NC 구원 투수 윤강민에게 발목 사구를 맞고 쓰러졌다. 이내 버나디나는 일어섰지만 KIA 더그아웃은 버나디나를 빼고 대주자 유재신을 투입했다. 당시 KIA 관계자는 "보호대를 안쪽으로 차다 보니 맨살에 맞았다. 오른 다리 바깥쪽 복숭아뼈 위다. 병원으로 이동해서 사진 촬영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버나디나 이탈은 KIA에 치명적이다. 상위 타순에서 빼어난 출루와 클러치 능력을 뽐내는 버나디나가 빠진다면 KIA 타순 힘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KIA는 최근 이범호와 안치홍이 사구 부상에서 2, 3주 만에 타선에 복귀해 힘겹게 완전체 타선을 완성했다. 다시 이탈자가 발생하면 또 힘이 빠지게 된다.
6일 NC와 시즌 3차전을 앞둔 가운데 KIA 관계자는 "단순 타박상이다"며 버나디나 상태를 알렸다. KIA에 천만다행인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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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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