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이 아버지와 관련된 '빚투(나도 스타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국민일보는 비투비 멤버 민혁의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는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2008년 8월 이사할 집 계약금을 내야 하니 돈을 빌려달라는 민혁의 아버지 이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1억 원을 빌려줬다. A씨는 이씨가 5000만원은 곧 상환했으나 남은 돈은 차후 갚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지불각서까지 받았으나 돈을 받지 못했고, 이씨가 연락을 고의로 피했다고 주장했다. 9년 만인 지난해 이씨와 다시 연락이 됐으나 남은 5000만원 중 1000만원만 상환한 뒤 다시 연락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6년까지는 날 피하더니 지난해부터는 띄엄띄엄 100만원 씩 줬다. 지금은 또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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