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SKY캐슬'의 혜나, 김보라의 하루는? 배우 김보라(24)가 자신의 하루를 돌이켰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보라의 평소 하루가 시작하는 시간은 오는 7시30분께. 출근하는 작은 언니를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는게 하루의 시작이다. "잠에서 깼을 때는 일단 뭔가를 입에 넣는다. 정말 배고플 때 이외에는 간식을 입에 물고 있다"며 남다른 간식 사랑을 고백하기도.

김보라는 'SKY캐슬'에서 어른 뺨치게 독하고 영악한, 하지만 한없이 안타까운 10대 혜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그는 "혜나 역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주어진 역할을 재밌게 하려고 하는 편이라 어떻게 풀어나갈까 생각했다"며 "결말은 미리 알고 있었다. 마무리가 어떻게 될까 생각이 컸다"고 털어놨다. 

차기작인 웹드라마 '귀신데렐라'에서 귀신들과 함께 동거하는 히키코모리 웹툰 작가로 등장하는 김보라는 "완전 민낯으로 등장하는 건 처음이다. 히키코모리에 더 빠지고 싶어서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불편함 없이 먼저 화장을 안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케이(STAR K) '스타의 24시'는 스타의 24시간을 아침, 점심, 저녁, 밤으로 나눠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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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라.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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