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동해,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1군 선수로 등록되며 주목받은 이강인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특과 동해는 지난 9일 발렌시아 구단이 한국어판 SNS 계정에 공개한 이강인의 인터뷰 영상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특과 동해는 지난해 발렌시아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홈구장인 메스타야를 방문했다. 당시 두 사람은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특은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축구의 역사와 그들이 축구를 생각하는 깊이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강인과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강인은 2011년 어린 나이에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해 최근 1군 선수로 등록됐다. 이강인에게 선물 받은 유니폼을 입은 두 사람은 인증 사진을 찍거나 미니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세븐 에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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