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투손(미 애리조나주), 김태우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키움의 새 외국인 투수 요키시는 상대적으로 메이저리그 경력이 적습니다. 그러나 키움은 경력이 화려하지 않은 선수를 뽑아 재미를 많이 본 구단입니다.
당장 올해 재계약한 제이크 브리검이나 제리 샌즈도 입단 직전 MLB에서 뛰지 않았습니다. 키움은 요키시도 진주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페이스는 아주 좋습니다. 요키시는 27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투손 베테랑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린 NC와 연습경기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키움에는 이미 KBO 리그를 경험한 두 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요키시는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고마워했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 구상도 확실하고 구체적입니다
첫 등판서 호투를 보여준 요키시가 대권을 노리는 키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