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이덕화 측이 '빚투(나도 스타의 가족에게 사기 당했다)'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덕화 측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현재 '빚투' 폭로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이다. 이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OSEN은 이덕화의 '빚투'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0년 한 호텔을 경영했던 A씨는 이덕화가 아내의 오빠 이름으로 나이트클럽을 계약해 영업 했던 것과 관련해 빚 1억 원을 대신 갚아줬으나 이덕화가 이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과 2018년 1월, 2018년 2월 이덕화에게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이덕화 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지난해 5월 이덕화 측 관계자를 만나 2000만 원을 받았지만 나머지 돈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덕화는 현재 채널A 예능 '도시어부'와 KBS2 '덕화TV'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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