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상 연예제작팀] 데뷔 전부터 역사를 써내려간 그룹이 있습니다. 멤버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 SNS에서 전 세계와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까지 장악!
바로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인데요. 지난 4일 그들이 베일을 벗고 드디어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후에도 끝나지 않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기록!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3일 만에 약 10만장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데뷔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13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 음악 차트 ‘톱 앨범’에서 1위를 기록해 전 세계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는데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자체가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특히 멤버 범규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6년만에 동생 그룹을 갖게 된 방탄소년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팀워크’를 가장 중요시하라고 조언 했다고 합니다.
세계를 제패한 방탄소년단에게 힘을 얻은 투모로우바이 투게더는 “신인상을 타는 게 올해 목표”라고 야무진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런 포부를 담은 그들의 데뷔곡은 길고 생소했던 그룹명처럼 조금 남다릅니다. 눈을 크게 뜨고 한 번 더 읽어 보게 만드는 그들의 앨범 타이틀곡은 바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져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고 하는데요.
무대에서도 가사에 걸맞은 표정연기는 물론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없는 가창력까지 뽐내 실력파 신인임을 증명했습니다.
SNS를 통해 남동생 그룹의 데뷔를 축하해준 방탄소년단 지민 씨의 응원까지 받으며 아이돌 역사를 새로 써내려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들의 매력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장해제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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