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슬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특이한 식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대식가의 면모를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27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 네 사람이 출연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슬기는 그만의 특이한 식생활을 공개한다. 지네 튀김, 개구리 구이를 먹었던 경험을 밝힌 것. 특히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칡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칡의 매력을 캐러멜과 껌에 비교하면서 칡 찬양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배슬기는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마어마한 양에 MC들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슬기는 복고 댄스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복고 댄스의 대명사로 활약했던 그는 당시 복고 댄스가 아닌 막춤을 준비했었다고. 이어 강호동의 조언으로 막춤이 복고 댄스로 재탄생 됐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배슬기는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도 전한다. 그는 최근 '배슬배슬기TV'라는 이름으로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으며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그는 과거 예능에서 씨름을 하다가 펑펑 운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음과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속상했던 것. 그 와중에 이 이야기에서도 강호동이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슬기는 중국에서 배를 타고 가다가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당시 배 안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던 그는 밑에서 무언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무언가의 정체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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