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윤.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헬스보이 이승윤이 반전의 중저음으로 '복면가왕'을 놀래켰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클림트 해나를 누르고 새 가왕에 등극한 98대 가왕 '걸리버'에 맞서는 8인 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사랑스러운 강아지 가면을 쓴 두 가수 비숑과 웰시코기가 가 다음 듀엣 무대의 주인공이었다. 귀여운 가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꾸미며 시선을 붙들었으나 69대30으로 가왕자리 비숑? 비숑이 승리했다.

매력적인 저음으로 각종 추리를 이끌어낸 웰시코기의 정체는 '나는 자연인이다'로 사랑받아 온 개그맨 이승윤이었다.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이승윤은 매니저의 노고가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30표가 목표였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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