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은 지난달 31일 하루종안 22만 8324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266만 9685명이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돈'은 줄곳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같은달 27일 '어스'가 개봉하면서 1위에서 내려왔지만, 5일만인 31일, 다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어스' 기세 역시 만만치 않았다. 개봉 첫 주말 1위를 차지하며, 할리우드 공포 제작사 '블룸하우스'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62만 8686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93만 6471명이다. 100만 관객까지 7만 여명 남았다.

일일 흥행 1위를 되찾은 '돈'은 이 기간동안 60만 1945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실사판 '덤보'는 17만 5836명을 동원,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2853명이다.

'캡틴 마블'은 17만 5472명을 동원해 4위를, '장난스런 키스'는 왕대륙이 내한행사를 진행했음에도 11만 8109명을 동원, 5위에 그쳤다. '악질경찰'은 1만 7294명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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