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자율방범대원이 돼 동네를 지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랜 시간 서울 구의동에서 거주했던 홍현희와 신혼 생활을 구의동에서 시작하게 된 제이쓴은 부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구의동을 위해 색다른 봉사활동인 자율방범대원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인근 파출소를 찾은 홍현희는 운전자 벌점이 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경찰공무원은 "점수는 10점이다. 수배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두 부부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제이쓴과 홍현희는 방범복을 착용하고, 번쩍거리는 경광봉을 들고 비장하게 골목을 누볐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몰래 흡연을 하고 있던 청소년을 발견했고, 청소년이 놀라지 않도록 차분히 정리한 후 경찰들의 지도하에 청소년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은 자율방범을 마친 후 자율방범대원 어머님들과 함께 대화를 하며 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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