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은 활발했다. 후반전에 새 경기장에서 역사적인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일정을 치르고 있다. 손흥민 새로운 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첫 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승점 3점이 간절했다. 전반 초반부터 빠른 좌우 전환으로 팰리스 수비를 흔들었다. 손흥민의 몸놀림도 가벼웠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토트넘 화력을 지원했다. 전반 17분에는 박스 안 쇄도로 팰리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손흥민은 알리, 케인과 함께 활발했다. 에릭센은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팰리스는 수비에 집중한 후 역습으로 토트넘 진영에 침투했다. 양 팀은 측면에서 치열하게 붙으며 선제골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전반전에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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